혈당체크기를 바꾸었습니다.

 혈당체크기를 바꾸었습니다. 

약 1년 넘게 쓴 혈당체크기에서 다른 것으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혈당체크기 선택

제가 당뇨 진단을 받고, 몸의 이상이 느껴지면서 스스로 혈당체크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혈당체크기를 검색했더랍니다.
혈당체크기에도 종류가 많고, 금액도 천차만별이었습니다.

당뇨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혈당만 잘 체크를 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가격이 가장 저렴한 것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으로 매일 체크를 하는데, 생각보다는 수치가 높게 나와 부담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가능하면 지출을 줄이자는 생각에 가장 저렴하게 나온 것을 선택을 했는데, 한번씩 후기를 보면 다른 것보다는 수치가 높게 나온다는 것도 있어 부담이 되기도 했습니다.

열심히 관리를 해도, 굶어도 공복혈당이 높게 나오다보니 다른 것을 사용하면 나의 혈당수치가 달라질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차에 우리집으로 오셨던 방문간호사님이 나의 혈당을 대신 체크해 주셨는데, 거긴 나의 혈당체크기보다 수치가 적게 나왔습니다.
갖고 있던 채혈시험지를 다 쓰면 혈당체크기를 바꾸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또 다시 혈당체크기 폭풍 검색

혈당체크기는 종류가 많이 있는데, 가능하면 정확도가 좋은 것을 샀으면 했습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부담이 없어야 했으니 연속혈당기를 사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찾아보니 케어센스n 이라는 제품이 간호사들도 많이 사용을 한다고 하는 영상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그것을 선택을 했습니다.
크게 부담이 가지 않는 금액대이고, 정확도도 어느정도 있다고 하니 안심이 되었습니다.

주문을 하고, 물건을 엊그제에 받았습니다.
물건을 받고 나서 혈당체크기를 세팅하고, 연습삼아 식후혈당을 체크해 보았습니다.
사용방법은 이전에 사용하던것과 똑같습니다.
그러나 피의 양이 조금 더 적게 나와도 되니 피가 안나오면 어쩌나 하는 걱정은 덜었습니다.

직접 2개의 혈당체크기로 체크를 하니 역시 수치가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오늘 아침에 공복혈당을 두가지 혈당체크기로 체크를 했습니다.



기존것은 124가 나오고, 이번에 새로 산 것은 116이 나왔습니다.
느낌적으로 케어센스n이 오차가 많이 없는 혈당수치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케어센스n 혈당체크기

앞으로는 계속적으로 케어센스n을 쓰면서 혈당관리를 할 것 같습니다.
얼른 잘 조절해서 당뇨 전단계에서도 벗어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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